검색 기능 추가, 오라클 데이터 연계 강화, 웹서비스 표준 지원
잘레시아-제이엔큐브, 전체 아시아 지역 마케팅 및 기술지원 활동 지원 결정
잘레시아 홈페이지에서 평가판 무료 제공
2004년 5월 3일 - 독일계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공급업체인 아크플란(www.arcplan.com)은 지난달 30일 자사의 BI 솔루션 다이나사이트(dynaSight)의 신규 버전인 “다이나사이트 4.0”을 출시했다.
다이나사이트는 아크플란이 개발한 분석 및 리포팅 솔루션으로, 화려하고 유연한 그래픽 성능과 다양한 원천 데이터 연계성을 강점으로, 전세계 1,800여개 기업에서 경영진 리포팅, 경영계획, 균형성과관리 등 다양한 BI 애플리케이션 구현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98년에 잘레시아 등의 공인 리셀러들을 통해 공급되어, 대형 그룹사들을 중심으로 현재 150개 이상의 기업에서 EIS(임원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버전 4.0에서는,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핵심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보다 단축시키고, 복잡한 분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능 및 성능을 대폭 강화하였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1) 검색 엔진 기능 추가, 2) 오라클의 BI 플랫폼인 오라클 9i OLAP과의 연계 지원, 3) BI 기술을 관한 웹서비스 표준인 XMLA(XML for Analysis) 지원, 4) 사용자 권한 관리를 위한 LDAP 프로토콜 지원, 5) 분석 화면의 PDF 전환 지원 등이다.
아크플란은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빗 아시아(CeBIT Asia)에서 아시아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30일 식후 행사로 열렸던 아시아 지역 20여개 관련 기업이 모인 파트너 미팅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공급 및 기술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아크플란은,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 파트너인 국내의 ㈜잘레시아(대표 랄프-마이클 그로스한스, www.Zalesia.com)와 잘레시아의 파트너인 ㈜제이엔큐브(대표 정낙영, www.jck.co.kr)를, 앞으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전체 아시아 국가에서의 마케팅 및 컨설팅, 기술지원 활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잘레시아의 김용묵 이사는 “다이나사이트는 전세계적으로 한국 시장이 판매와 기술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10여개의 국내 협력사를 기반으로,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들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특히 ’EIS 전용 도구’로만 알려진 국내의 오래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경영계획, 균형성과관리(BSC), 연결회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부문에도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고 검증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98년에 설립된 잘레시아는 지난해 5월, 아시아 지역 최초로 최우수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10여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다이나사이트 제품 공급 및 컨설팅, 기술지원을 주도해왔다.
㈜잘레시아는 오늘부터 다이나사이트 4.0에 대한 평가판 소프트웨어와 설치 및 사용법 등을, 잘레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에는 주로 ‘인사이트’로 잘 알려진 다이나사이트는, 웹 기반의 화려하고 유연한 화면 구성이 용이하고, 다양한 원천 데이터와의 연계에 강하다는 장점 때문에, 정교하고 통합된 리포트 화면을 선호하는 한국 경영문화의 특성에 부합하며 그룹사 및 중대형 기업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EIS(임원정보시스템) 뿐 아니라, BSC(균형성과관리), 경영계획 등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한 적용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arcplan Information Services AG (www.arcplan.com)
1993년 독일 뒤셀두르프에 설립된 세계적인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독일, 미국 등 전세계의 파트너사들을 통해 1,800개 이상의 기업에 제품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dynaSight는 강력한 웹 기반의 질의 및 리포팅 도구로, 다양한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구현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주)잘레시아 (www.zalesia.com)
1998년에 설립된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으로, 독일 아크플란(arcplan Information Services AG, www.arcplan.com)의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로, 웹 기반 질의 및 리포팅 도구인 다이나사이트(dynaSight)의 국내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제일은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롯데제과 등 국내 50여개 이상의 기업에 제품 공급 및 컨설팅을 수행해왔으며,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다이나사이트 고객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엔큐브 (www.jck.co.kr)
제이엔큐브(J&Cube)는 2000년에 설립된 BI 및 네트웍 전문 업체로, 아크플란의 웹 기반 질의 및 리포팅 솔루션인 다이나사이트(dynaSight)와, 웹 리포팅 툴인 액튜애이트(Actuate) 등의 DW, OLAP, EIS, DSS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개발 및 구축,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BI 전문업체이다. 특히 ‘다이나사이트’에 관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국민은행, 기업은행, LG카드, 삼성증권, 삼성캐피탈, KT, 공군본부, 현재자동차, LG전자, 동부건설 등 40여개의 기업에 8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국내 최고의 구축 경험과 역량을 갖춘 업체이다.